[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신년 인사'를 통해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고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그는 '기회수도 경기'를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 실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마련해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고,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겨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2일 공식 신년사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도정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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