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협치'의 기반 위에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염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2년은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든 시기"라며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의 팽팽한 균형을 이룬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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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각각 출범시키며 '협치의 운동장'을 마련,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의회와 지방 정부에 좋은 선례, 좋은 모범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의정 체계의 고도화로 전문성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지난해 출범한 '공약정책추진단',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의정 지원으로, 의회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려 의정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는 156명 의원 모두가 협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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