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한라건설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2차가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2순위 청약자는 1순위 청약분이 미달사태를 빚음에 따라 모두 2,145 가구에 달하는 모든 평형에서 인기층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
한라비발디캠퍼스2차의 2순위 청약자는 청약통장이 없거나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도 신청금 20만원으로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는 이번 2차분 2,695가구분을 포함 모두 6,700가구의 배곧 최대 브랜드 타운이다. 배곧신도시 유일의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육협력형 프로그램이 초중고교에 적용된다.
국내 유수의 사교육 기관들이 단지 내 에듀타운에 들어서는 등 수도권 서남부권에 최고의 교육인프라를 갖춘 교육특화 랜드타운이다.
한라비발디캠퍼스
2차는 지난
29일
1순위 일반청약을 실시, 모두
2,678가구
(특별공급 제외
)에서
533명만이 신청해 평균
0.2 대
1의 경쟁률에 머무렀다.
|
|
|
▲ 서울대 사범대 혁신형 교육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2차의 2순위 청약이 1일 실시된다. |
이는 지난해 10월 비발디캠퍼스 1차분 2701가구를 분양할 때 1순위 경쟁률(0.25 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라건설은 1차분 미달사태 이후 5개월 만에 2,000여 가구가 넘는 미분양분을 모두 '완판'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캠퍼스 인근에는 서울대 시흥글로벌캠퍼스가 조성되는 데 이어 세계 최대 유통망을 가진 사이먼이 신세계와 합작으로 신세계사이먼아울렛도 한라비발디캠퍼스2차 입주에 맞춰 들어선다.
2차 청약은 아파트투유 등 인터넷을 통해 1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