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이 본 궤도에 오르는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사진=수원시 제공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 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 등을 제시했다.

혁신적 전환을 위해서는 장안·고색·망포4·대유평 등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 개발 실현, 신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노후단지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선제적인 재난안전 대응체계 전환, '시민 안전지킴이' 양성 등을 약속했다.

또 시민과 공감을 위해 '혁신통합민원실' 신설, '누구나 시장 플랫폼' 구축, '손바닥 정원' 조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수원을 향한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에 진심을 다하겠다"면서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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