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7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120여명과 유람선을 타고 '새해 첫 동행 해맞이'를 행사를 했다. 

오 시장은 소망 엽서에 새해 소망을 쓰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한 해의 다짐과 구호를 외쳤다. 

   
▲ 오세훈 서울시장 '새해 첫 동행 해맞이'/사진=서울시 제공


소망 엽서는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도록, 거북이우체통을 통해 연말에 다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새해 출근 첫 날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해가 되길 기원했다.

또 "여러분이 외롭다고 느낄 때도 항상 서울시가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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