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더 낸 세금을 돌려주는 ‘경정청구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경정청구란 사업자가 과오 납부, 과다 납부한 세액에 대해 과세관청에 환급을 요청하는 제도로 신고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면 환급 요청을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자동화 서비스인 ‘비즈넵(BZNAV)’ 운영사인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간편한 인증만으로 빠르게 환급액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경정청구 서비스를 셀리에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셀리 경정청구 서비스를 통해 환급액을 조회한 가맹점주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환급 신청 시 환급 수수료의 2%를 즉시 할인해준다.

셀리는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경정청구가 제도화돼 있지만 본인이 세금을 더 냈는지 여부를 잘 모르는 가맹점주를 위해 간편하게 환급액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셀리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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