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도서관 총서 2종'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종씩 발간, 올해로 30호를 맞는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우수 운영 사례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아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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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총서 29호 <공공도서관 영어특화서비스 운영가이드>/사진=경기도 제공 |
총서 29호는 <공공도서관 영어특화서비스 운영가이드>로, 집필자의 영어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책 선택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30호인 <관장의 이메일-도서관장이 쓰는 공공도서관 경영노트>는 도서관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민들을 소개하며 도서관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도서관 경영에 대한 생각을 전자우편으로 소통하고 정리한 것이다.
단행본으로 제작된 도서관 총서는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 300여 곳에 배포되며, 전자책(PDF)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김향숙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서관 총서 발간을 통해 관계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이용자가 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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