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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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9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계룡건설 제공 |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본부의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함을 골자로 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 사업 등에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뜻 깊은 후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1억 원씩 후원하고 있다. 국토 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해서는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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