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자동차연구원은 10일 미국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연구소(SwRI)와 지난 9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SwRI 본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실시간 노면상태 감지 기술 개발 △보행자 행동 예측 알고리즘 개발 △도로상황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자동 속도 제어 기술 개발 및 ISO 표준화 추진 등 공동 R&D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wRI는 석유사업가인 토마스 슬릭 주니어(Thomas Slick Jr.)가 정부 주도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947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현재 전문인력 3000여명이 우주산업, 운송 모빌리티, 바이오,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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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0일 미국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연구소(SwRI)와 지난 9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SwRI 본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한자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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