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만트럭버스코리아는 10일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연중 상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6개 주요 부품에 대해 기존가 대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주요 부품 특별 가격 설정’ 혜택도 연내 상시 제공한다.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패키지)는 엔진오일 교환 시 필요한 순정 엔진오일과 부품·밸브 조정, 공임비를 모두 포함한 올 인원 서비스다.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최대 35% 절감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만트럭은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패키지를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패키지는 유로 3 차량부터 지난해 출시한 뉴 MAN TG 시리즈 전 차종 차량 대상으로 제공한다. 1월 한 달 동안 순정 오일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만트럭은 2019년 하반기부터 주요 소모성 부품에 대해 특별 판매 가격을 설정해 왔다. 2023년에도 총 26개 부품에 대한 특별 가격을 설정해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순정 부품을 구매할 수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선보이는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자사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의 총소유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