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펄어비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보유 은화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1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각 캐릭터 별로 보유 중인 은화를 가문 단위로 통합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의 경우 기존 캐릭터에서 은화를 창고로 옮겨오는 과정이 필요했던 것도 개선했다.
'이용자의 말' 반납 기능을 추가하고, 길드장이 설정한 포인트 기준에 따라 장려금 단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등 길드 장려금 지급 시스템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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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매구'가 추가된다./사진=펄어비스 제공 |
신규 캐릭터 '매구' 출시를 앞두고 '아기 여우 키우기'를 비롯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우사'의 쌍둥이 언니로, '[이벤트] 신비로운 구미호'는 매구 일러스트가 그려진 족자로 교환할 수 있다. 여우 성장 단계에 따라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아이템 확률 획득 50% 증가 혜택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25일까지 월드 우두머리 처치시 무기상자 등 보상 확률이 2배 증가하고, '[이벤트] 그믐달 우두머리 인장'을 모아 △어느 모험가의 유품 △칼크의 날개 △임프 대장의 칼을 비롯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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