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알찬 하루를 보내고 성취감을 얻는 MZ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MZ세대 사이에서 생산적인 자기계발을 돕는 IT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MZ세대들은 본업 외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이모티콘은 초보자도 쉽게 제작 가능하며, 인기를 얻으면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IP(지적재산권) 확장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이에 자기계발과 부수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위에 태블릿을 구매하는 MZ세대들이 적지 않다. 

‘와콤 원’은 화면에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는 13인치 액정태블릿이다. 콤팩트한 크기와 뛰어난 휴대성, 갤럭시를 비롯한 특정 안드로이드 기기와 연결 가능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와콤 원’ 구매 시 드로잉 프로그램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이용권을 증정해 다양한 이모티콘을 그릴 수 있다. 또, 4096단계 필압을 지원하는 스타일러스 펜은 섬세하고 정교한 드로잉을 통해 작품 퀄리티를 한층 높여준다.

많은 MZ세대들이 IT 개발자로의 전직이나 코딩과 프로그래밍 스킬을 갖춘 인재로 발전을 희망하고 있다. 최근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적합한 디바이스도 주목받고 있다.

로지텍의 MX 메커니컬은 로우 프로파일 카일 MX 갈축 스위치를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타건 정확성을 자랑하며, 기계식 스위치 특유의 구분감 있는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아웃 또한 풀 사이즈의 MX 메커니컬과 미니 레이아웃의 MX 메커니컬 미니 총 2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알루미늄 소재의 일체형 바디는 사용에 따른 흔들림을 방지하고, 각도 조절 받침대를 탑재해 사용 습관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을 통해 환경에 구애 받지 않으며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은 꾸준히 인기있는 자기계발 활동이다. 특히 MZ세대는 이를 개인 SNS 채널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고품질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미러리스 카메라가 제격이다.

캐논의 ‘EOS R10’은 사진 입문자부터 브이로거, 하이 아마추어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APS-C 타입의 미러리스 카메라다. 캐논이 개발한 약 2420만 화소 센서와 DIGIC X 이미징 엔진을 탑재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한 해상력을 보여주며, 4K UHD 30p 촬영도 가능하다.

‘EOS R10’은 382g의 무게로 휴대성이 탁월해 외출 및 이동 시 브이로그 등의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기에 적합한다. 한 번 촬영에 최대 2시간까지 기록할 수 있어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었다.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세로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