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가인이 '복덩이들고(GO)'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가수 송가인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사실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오랜만이라 처음엔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믿고 맡겨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한 김호중 덕분에 재밌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항상 촬영이 아니라 힐링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제 노래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오히려 제가 얻는 게 많았다"며 "호중이와 부른 듀엣곡 '당신을 만나'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은 지난해 11월부터 김호중과 함께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3개월간 왕복 8,436km를 달리며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첫 단독 디너쇼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송가인은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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