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시가 오는 2월 8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 수원시청/사진=수원시 제공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정서지원,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등이다.

기준 중위소득의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1명이 2개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까지(·일요일 제외)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 소식시정 소식게시판에서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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