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가'2023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 경영인을 선정,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1일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신규 어업인 후계자의 대출한도는 3억원이었으나 올해는 2억원 증액된 최대 5억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 대출이 가능하고, 우수 경영인은 2억원(연리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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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업 경영인 육성교육/사진=경기도 제공 |
신청 자격은 어업인 후계자는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이고, 우수 경영인은 어업면허를 받은 후 5년 이상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이며, 총 8명(신규 어업인 후계자 7명, 우수 경영인 1명)이다.
신청서, 계획서 등 필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 연구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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