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상품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지원정책을 추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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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제공. |
우선 신한은행은 저신용·저소득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날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다.
또한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신규한 청년층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리 감면효과를 위해 대출금액의 0.3%포인트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대상은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신규한 차주로서 1년 이상 대출 계좌를 유지한 만 20~39세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대출 취급액 기준 매년 1조 5천억원씩 5년간 총 7조 5천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중 대출을 이미 신규한 고객에게도 포인트를 소급해 지급한다.
취약차주 지원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SOL)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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