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웨일과 함께 웨일 브라우저의 간편주식거래 서비스인 '신한간편투자 웨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
|
▲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웨일과 함께 웨일 브라우저의 간편주식거래 서비스인 '신한간편투자 웨일'을 출시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PC 및 노트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에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투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신한투자증권과 네이버 웨일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후 웨일의 웹(WEB) 기술력을 활용해 웨일 브라우저에서 보다 편리한 금융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 내 확장기능을 이용하는 인라인 플러그인(in-line plug-in)방식으로 선보였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PC버전 웨일 브라우저 내 ‘웨일스토어’에서 ‘웨일에 추가하기’를 선택하면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다. PC버전 웨일 브라우저의 우측 '사이드 바'영역에서 작동해 PC와 노트북 사용 중에도 화면전환이 필요 없어 작업에 방해 받지 않고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식거래서비스 최초로 PC, 맥, 리눅스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서비스는 주식거래 과정에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웨일이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저인 만큼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복잡한 카테고리를 줄이고 개인자산현황, 관심종목, 빠른 매매 등 자주 찾는 메뉴와 필수기능을 중점 구성했다. 또한 종목 검색과 선택 시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에게 'Daily Focus'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기준의 추천종목 순위 정보도 제공한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현재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주식(ETF·ETN)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해외주식, 금융상품 등 다양한 거래상품을 추가해 이용자의 주식투자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간편투자 웨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도전 웨일트레이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2일까지 생애신규고객 중 이벤트신청 고객이 '신한간편투자 웨일' 이용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신한투자증권x웨일 한정판 콜라보 굿즈, LG그램+view, 맥북에어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 및 네이버 웨일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