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구성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서울시교육청은 노동인권 교육 방향을 수립할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학계·교육계·시민단체·의회 추천 인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연합뉴스

자문위는 학생 노동인권 교육에 대한 기본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점검을 된다. 교육감이 노동인권 교육에 관해 특별히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문위 구성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노동인권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좀 더 내실화될 수 있도록 학계·교육계·시민사회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