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재회한다.

가수 박서진은 오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7개월 만이다. 반가운 공연 소식에 그간 그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박서진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해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이번 '박서진 쇼'는 방송 이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만들고 싶다는 박서진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진은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이 많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는 오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20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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