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연제형이 전역 후 첫 드라마 복귀작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연제형이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사랑이라 말해요'로 돌아온 연제형은 김영광의 후배 강군 역을 맡았다. 김영광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는 든든한 후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연제형은 그간 드라마 '땐뽀걸즈', '막돼먹은 영애씨 17', '어서와', '우아한 친구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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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
연제형은 "전역 후 첫 드라마 복귀 작품으로 '사랑이라 말해요'에 합류하게 되었다.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님, 선배 연기자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다. 2월 22일 공개되는 '사랑이라 말해요'와 더불어 강군 캐릭터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제형을 비롯해 김영광, 이성경, 성준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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