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생명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선물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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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전날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2021년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
이 상품은 오직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키워 삶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목돈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한화생명 10만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0만원, 청년 8만원) 저축해 청년들이 가입 후 3년 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청년들의 자립의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FP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2302’에는 사회연대은행에서 선정한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한다. 이번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1000만원의 목돈 마련 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1기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이 5개 소그룹 리더로 구성돼 2기 신규 가입 청년들의 멘토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 자립준비청년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양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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