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서재희가 '유괴의 날'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오리지널 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진 천재 소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서재희는 극 중 모은선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모은선은 신경외과 의사로,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와 긴밀한 호흡을 맞추며 극에 재미와 몰입도를 동시에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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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L엔터테인먼트 |
서재희는 앞서 수 년간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공작도시', '스물다섯 스물하나',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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