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울동행'의 대학(원)생 멘토 봉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이 초·중·고교생과 연결돼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활동으로, 기간은 단기(2개월 미만)와 중기(2∼4개월 미만)로 선택할 수 있다. 

   
▲ 서울시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 재능봉사, 돌봄봉사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지역사회봉사를 새로 개설했고 정서지원, 진로탐색, 특기적성, 문화체험 등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금년부터 봉사활동을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험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뮤지컬 관람과 다이어리 제공,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원)생과 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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