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0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은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식품위생감시원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 대상)을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사진=의정부시 제공


식중독 원인·증상 및 예방법,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교구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식품 안전과 관련한 내용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의정부시 위생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등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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