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은 22일 "오는 4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전국투어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2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이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이번 콘서트에는 결승 무대에 진출한 톱8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신성, 황영웅과 톱14에 오른 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트롯맨들의 무대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광주,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4개월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4월 29일 오후 2시와 7시, 30일 오후 2시 등 양일간 총 3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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