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한 5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조3663억원,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7.4% 줄었다.

영업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는 3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수익성 중심의 마케팅 전환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전체 신계약이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총자산은 37조2086억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 비율은 179.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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