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1층 14개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공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4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대에 최고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이 조성되며,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과 함께 어린이집, 맘·키즈카페, 맘스테이션도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청약 일정은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단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으로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