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지난 회계·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삼정KPMG와 VVIP 고객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하나은행 'Club1(클럽원) 한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왼쪽)과 하병제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고객 관련 기업에게 기업 경영 컨설팅, 기업 가치 평가, 기업 M&A 및 가업승계 관련 자문 등 삼정KPMG가 보유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기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삼정KPMG와의 파트너십은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서비스가 고객 개인 자산관리 영역에서 벗어나 고객 관련 기업 자문 서비스까지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범위가 확대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고들의 상속 및 가업승계, M&A 등 기업경영에 관한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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