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생산 첨단트래커 사용 2016년말 완공

▲ '알라모6' 프로젝트 / OCI 제공

[미디어펜=김세헌기자]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4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한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1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기공식을 갖고, 북미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을 가속화한다.

OCI의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솔라파워는 1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페코스(Pecos)시에 위치한 485만㎡(약 146만평) 부지에 1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알라모(Alamo) 6’로 불리는 이 태양광발전소는 2012년 7월 OCI솔라파워와 산안토니오시 전력공급회사인 CPS에너지가 맺은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로, 2016년 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