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안성시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우리은행 신입행원들이 지난 24일 안성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플로깅은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행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도 중앙어린이공원, 내혜홀광장, 안성천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기들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은 환경도 지키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고객, 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은행의 근본 설립 이념이라는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모두와 함께하고, 모두와 동행하는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실시해 '고객의 행복한 금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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