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중학생의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험 프로그램인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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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범 국민은행 ESG기획부장(왼쪽 첫 번째)과 박두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라스쿨 참여학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
KB라스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대학생 멘토 104명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이용 중학생 304명에게 연간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라스쿨은 현재까지 2635명의 대학생 멘토와 전국 4280명의 청소년과 함께하며 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KB라스쿨에 참여한 중학생은 전 과목 학습 가능한 전문 교육기관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과 스마트기기를 제공받는다.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를 받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KB라스쿨은 진로·문화 체험활동, 온라인 독서실 운영,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중학생 멘티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는 등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KB라스쿨을 통해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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