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올해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4일 오후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 '봄의 찬미'로 막을 올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서혜연 교수의 해설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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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토요음악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
지난 2015년 시작해 박물관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토요음악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것으로, 금년 중 총 5회(3~4월, 7월, 11~12월 첫째 주 토요일) 공연을 기획 중이다.
클래식 콘서트 뿐 아니라 전통·현대 국악, 오페라, 성악과 기악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다.
모두 무료이며,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박물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및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용석 박물관장은 "토요음악회에서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면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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