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독립유공자를 위해 노래하는 소리꾼 고영열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057회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멤버인 국악인 고영열은 '팬텀싱어3'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판소리계 라이징 스타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그는 특히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기 위한 여러 공연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백범 김구 등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무대에 참여함은 물론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담은 구전가요 '날으는 홍범도가'를 멋지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독립선언문 낭독챌린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애국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영열은 "국악은 다른 장르와 다르게 우리의 역사가 묻어있다"며 "국악인으로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행보를 약속했다.


   
▲ 국악인 고영열이 1056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고영열의 뜻깊은 만남은 오늘(4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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