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매월 50만원씩 받는 '청년수당' 참여자 1만 50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청년수당 지급 대상은 총 2만명으로, 상반기(1만 5000명)와 하반기(5000명)로 나눠 모집한다.

   
▲ '2023 서울청년수당'/사진=서울시 제공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청년으로,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지 않고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4월 초에 확정하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저소득 청년이 우선이다.

선정되면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받고 진로 상담,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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