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사)수원YWCA가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에 '한국어자격증반(TOPIC 3, 4)과 '고급어휘말하기'반을, 오후 1시에 '기초‧생활한국어반(1~5반)'과 '온라인한국어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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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한국어교육' 수강생 모집/사진=수원시 제공 |
이를 위해 각각 20명씩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수원YWCA는 28일부터 화‧목 오전 10시에 한국어 기초교육, 말하기 특별반을 25명씩 온라인 수업하고, 분기별로 한국 문화 체험이나 요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센터 및 수원YWCA 홈페이지나 해당 기관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연중 모집하며, 무료다.
수원시 관계자는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은 지역사회 정착, 취업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어교육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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