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관광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의 매력을 손쉽고 새롭게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업종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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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10여 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 총 4억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응모 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이다.
24일 오후 6시까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된 구글폼 링크에 제출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선발된 업체는 지원금 외에도 전문 창업기획자를 통한 맞춤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 적용,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이용 기회 제공, 서울시 및 유관기관 연계 사업 홍보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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