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
|
▲ NH농협은행은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
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 로드맵에 따라, 올해는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5%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 한국전력 통계 기준 약 5700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상응하는 실적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