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2월 가왕전에서 상금을 획득하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사진=초록뱀이앤엠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2,837만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고정 출연부터 '아는 형님', '대한외국인', '구해줘! 홈즈',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더트롯쇼'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끝없는 나눔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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