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형 RPG…글로벌 출시 직후 독일·프랑스·일본·대만·홍콩·태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의 소환형 롤플레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당일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10일 컴투스에 따르면 크로니클은 독일·프랑스·일본·대만·홍콩·태국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고, 프랑스와 태국 스팀 매출 1위도 달성했다. 프랑스·태국·라오스 등에서는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이는 △수동 전투 △스토리 완성도 △PC 버전 조작감 △소환수 3명과 소환사 1명이 함께 펼치는 전투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사진=컴투스 제공

크로니클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8000만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타이틀로, 컴투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초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서머너즈 워 IP의 파워와 명성을 확인했다"면서 "게임성 또한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되고,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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