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 및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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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3행3무 실천운동 서약서’ 작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천해야할 3행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근절해야할 3무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
이날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 운동' 서약서 작성 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 3무의 문구가 담긴 '청렴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도 펼쳤다.
최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간에도 3행을 기억하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업무에도 더욱 많은 시너지를 일으켜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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