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한국과 미얀마 전에서 골을 터트린 손흥민 선수를 극찬했다.

17일 오전 윤수현은 지난 16일 밤 한국과 미얀마 경기를 관람한 후 "손흥민 선수 어제 진짜 멋졌다. 골이 너무 통쾌했다"고 운을 뗐다.
 
윤수현은 "지난번 아시안컵 축구때 차두리선수의 골을 받아서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가를때도 손홍민 선수의 골을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수현은 "그런데 어제 밤 손홍민선수의 프리킥골은 아주 시원했다.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출처=윤수현 소속사
 
손홍민은 지난 16일 밤 한국과 미얀마와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 키커로 나섰고 강력한 슈팅으로 미얀마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미얀마 손흥민 대단하다", "손흥민, 이 기세로 라오스 전에서도 대박 골 터트려주세요", "가요계에도 월드컵 바람? 윤수현 응원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