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특례시는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한 디자인을 공모하는 '내 맘대로 캐릭터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며, 15일 이렇게 밝혔다.
수원이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1급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활용해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다.
|
|
|
▲ '내 맘대로 캐릭터 굿즈' 디자인 공모/사진=수원시 제공 |
내 맘대로 캐릭터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상품화할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으로, 본 디자인 1식과 해당 디자인을 이용해 만든 굿즈(상품)의 제작 예시(3개 이하)를 원본(PSD‧AI‧JPG파일)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파일의 크기는 5MB 이하여야 한다.
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유튜브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아이패드 9세대), 우수상 1명(에어팟 2세대), 장려상 5명(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 입선 50명(커피 모바일상품권)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상작은 수원이 캐릭터 홍보에 이용하고, 실제 굿즈 상품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