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무신사가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스몰 캠핑 (Small camping)’ 팝업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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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신사 |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주제로 팝업 스토어, 전시, 토크쇼, 식음료(F&B)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캠핑 타임에는 대형 스크린에서 '불멍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담은 ASMR을 재생해 저녁 캠프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캠핑 브랜드 ‘빅 아그네스(BIG AGNES)’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카퍼 스퍼 텐트, 미카 베이신 캠프 체어 등 빅 아그네스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인기 레스토랑 및 캠퍼와 협업해 도심 속 캠핑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청담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 ‘탈롱’과 미니 부스를 열어 캠핑 음식과 전통주 칵테일을 판매한다. 또한 캠핑 인플루언서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캠핑 장비로 꾸민 ‘스몰 하우스’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25일에는 캠핑을 주제로 한 토크쇼를 연다. 최근 인기 캠핑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와 참새’ 운영진이 진행을 맡아 캠핑을 취미로 시작하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일 무신사 테라스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탈롱 부스에서 캠핑 푸드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 테라스 방문객만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간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빅 아그네스의 백패킹 체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몰 캠핑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테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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