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중흥건설이 지난 15일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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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사진=중흥건설 |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중흥건설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등 일부 나라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계획이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흥그룹은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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