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하 소펀)'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 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제품과 최근 소비 경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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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3개 사 40개 부스를 경기도 관으로 구성, 도 내 가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50%(최대 4 부스)를 지원한다.
또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초청 회의를 통해 참가 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에 있는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이지비즈'에서 하면 된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펀이 가구 전문 전시회인 만큼, 경기도 내 가구 기업에 신규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 내 중소 가구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특화기업지원과,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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