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더 글로리' 신예은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얼루어 코리아는 20일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태국의 휴양지인 후아힌의 한 리조트에서 신예은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밝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더 글로리'의 성공에 이어 신예은은 첫 사극 출연인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방영을 앞두고 있다. 차기작으로 사극을 택한 이유에 대해 "사극은 최대한 경험과 내공을 쌓아서 성숙해졌을 때 하자는 주의라 생각보다 조금 이른가 싶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지금이 적합한 시기였고, 얻은 게 너무 많다. 작품 초반 가벼운 로코 느낌이 나서 끌렸는데, 점점 스토리가 뒤로 갈수록 스펙터클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대본을 받자마자 너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 사진=얼루어 코리아


조선판 셰어 하우스의 객주, 윤단오는 어떤 인물일까. 신예은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내 실제 모습과 싱크로율이 가장 비슷하다. 특히 리액션 같은 걸 대부분 내 모습에서 많이 가져왔다. 연기가 아닌 것처럼 연기한 부분도 있다. 사실, 단오라는 아이의 당돌함에 반해 있다. 그 매력을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평소 사진 찍기가 취미인 신예은은 이번 촬영지에서도 자신의 카메라로 함께하는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얼굴을 찍으며 휴식 시간을 보냈다. "함께 온 스태프들은 매번 저를 예쁘게 꾸며 주고, 찍어 주니까 이번에는 내가 그들의 인생 화보를 만들어 주려 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카메라로 찍는 대신 오롯이 느끼려고 한다"며 스태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신예은의 해사한 얼굴과 사려 깊은 인터뷰가 담긴 화보 및 영상은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얼루어 코리아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