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관광산업 교류의 장인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관광산업 지원 행사로, 서울시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업체와의 연계를 돕는다.

   
▲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사진=서울시 제공


금년에는 오는 6월 20∼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온라인에서 열린다.

바이어와 셀러를 이어주는 기업간 거래(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바이어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2B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 220개사(오프라인 120개사·온라인 100개사), 국내 셀러 390개사 규모다.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를 동시에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사전 상담 예약 시스템(PSA)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조기 등록한 국내 참가 기업 중 100곳에는 네트워킹의 밤·오찬 행사 참석 기회와 공식 홈페이지상 '추천 셀러' 홍보 등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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