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까지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한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전 세계 게임업계 최강자 닌텐도와 '미니언즈', '씽'을 제작한 일루미네이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등 화려한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만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 무지개 로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카트 액션을 비롯해 파워풀한 액션까지 모두 담아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


5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역시 올봄 극장가에서 놓쳐선 안 될 기대작이다.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이번 작품은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로켓 등 폭발적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다시금 돌아와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올봄 극장가를 설레게 만들 마지막 주자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최고의 액션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화려한 컴백을 알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다. 5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이번 작품은 시리즈 내내 열연을 펼친 빈 디젤을 필두로 제이슨 스타뎀,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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