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아이파트너즈와 함께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1:1 투자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산 소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지역 투자사 소속 투자 심사역 간 1:1 매칭 상담을 통해 이들이 가지고 있는 투자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
|
|
▲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포스터. /사진=부산연합기술지주 |
투자 심사역은 각 기업과 심층 면담을 통한 현황과 수요 파악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타트업은 해당 솔루션을 기업 실무에 적용 후 심사역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정기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초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업력 7년 이내 부산 소재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산연합기술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3년 상시 모집으로 진행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벤처 투자 시장 혹한기에 지역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업별 심층 투자 상담 및 기업 현황에 맞는 투자 유치 솔루션을 제시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