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과 함께하는 보라매공원 119투어'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투어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출발, 교수요원인 현직 소방관이 해설사로 변신해 참가자를 인솔한다. 

   
▲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 투어'/사진=서울시 제공


경로는 동작소방서-기상청 앞-기상청 앞-무궁화원-에어파크-공원삼거리-중앙잔디광장-'추모의 벽'-다큐멘터리 시네마-소방역사박물관-'까치 2호' 소방헬기-소방차 전시공간 순으로 걷는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평일은 1회(오후 1시), 주말과 공휴일은 2회(오전 10시·오후 1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3개월 단위로 선착순 예약하며, 문의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운영1과(보라매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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